광주광역시, '우리밀 가공식품·차류· 부각· 참기름 등 농산물가공식품' 빛고을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통해 대만 수출길에 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12-06 13:27

본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전 10시 30분 서구 청화식품에서 대만타이베이 수출에 대한 업무회의를 마친 후 우리밀 가공식품·차류· 부각· 참기름 등 농산물가공식품을 선적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14880b77c8440f74ec8d114996e193e7_1733459636_0872.JPG

서민수 빛고을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회장(한국제다 대표),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 정세열 감사, 김관식 감사, 이조원 서광주농협농업상담소장, 천두성 유니통상 대표, 박종석 논다 대표, 정병철 청화식품대표는 대만 수출판촉행사 선적식에 참석해 "대만 수출길에 오른 광주광역시 농산물 가공식품이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빛고을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선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남택송 광주광역시농업동물정책과장, 서민수 빛고을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회장(한국제다 대표),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 정세열 감사, 김관식 감사, 이조원 서광주농협농업상담소장, 천두성 유니통상 대표, 박종석 논다 대표, 정병철 청화식품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택송 광주광역시 생명농업과 과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수출에 대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이번 판촉행사가 기회가 되어 광주광역시 농산물 수출에 대한 마중물로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4880b77c8440f74ec8d114996e193e7_1733459636_1303.JPG 

남택송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선적식에서 "광주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과정에 있다. 광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민수 빛고을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회장은 “이번 수출은 광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만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해외 시장에 광주 농산물의 품질을 인정받게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광주 농산물 수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업체는 한국우리밀농협을 포함하여 한국제다, 청화식품, 부각마을, 논다, 담백원 등 총 6개 업체로 수출액 17,400달러(한화 약 2500만원)에 이른다.
 

14880b77c8440f74ec8d114996e193e7_1733459636_1773.JPG

천익출 한국우리밀농협조합장은 우리밀 가공식품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한국우리밀농협에서 생산한 우리밀 라면, 우리밀 국수, 우리밀 스낵이 첫 수출길에 올라 매우 감격스러운 날이다. 앞으로 우리밀 가공식품이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꾸준한 신제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880b77c8440f74ec8d114996e193e7_1733459636_2307.JPG

대만 첫 수출길에 오른 우리밀 라면, 우리밀 국수, 우리밀 스낵
 

14880b77c8440f74ec8d114996e193e7_1733459636_2807.JPG

서민수 빛고을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회장(한국제다 대표),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 정세열 감사, 김관식 감사, 이조원 서광주농협농업상담소장, 천두성 유니통상 대표, 박종석 논다 대표, 정병철 청화식품대표는 대만 수출판촉행사 선적식에 참석해 선적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한국우리밀농협은 우리밀스낵과 우리밀국수, 우리밀라면 등을 포함하며 총 193kg에 2300달러(330만원어치) 상당의 재품을 첫 수출하게 됐으며, 대만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향후 독일과 베트 남, 미국 시장 등도 개척해서 우리밀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본격 적인 수출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천익출 한국우리밀농협조합장은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나 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성경 욥기의 말씀처럼 지금은 적은 물량이 대만으로 가지만, 앞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우리밀 가공식품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다.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우리밀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고, 세계 곳곳에서 광주와 한국의 우리밀을 찾는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4880b77c8440f74ec8d114996e193e7_1733459636_3269.JPG

광주광역시, '우리밀 가공식품·차류· 부각· 참기름 등 농산물가공식품' 빛고을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통해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출처 : 광주일등뉴스(http://www.igj.co.kr)
 

SNS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